S-OIL, 온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5000만원 후원

S­OIL은 10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임명희 온산읍장, 오석동 S­OIL 전무, 박노희 온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복지위기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. 전달된 후원금은 온산읍 관내 복지위기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동 학원비 지원사업, 방학기간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사업, 취약계층 LED조명시설 교체사업 등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.

오 전무는 “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,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
임명희 온산읍장은 “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내 준 S­OIL에 감사하다”며 “후원금을 활용한 복지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감소 및 저소득층 생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
정혜윤 기자 hy040430@ksilbo.co.kr

저작권자 ©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